3부자 목사1 (0088) 안주(安州)동교회(평남) -교회가 왕성했던 안주노회의 중심교회- -교회가 왕성했던 안주노회의 중심교회- 안주동교회는 안주군에 있었는데, 안주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의 경계선에 있는 도시로서 청천강을 끼고 있는 곳이다. ‘평안도’라는 이름은 ‘평양’에서 ‘평’을 따고 ‘안주’에서 ‘안’을 따서 만든 것이다. 안주는 예전부터 국방과 정치의 요충지였다. ‘안주’라는 이름은 ‘나라의 북방을 믿음직하게 지켜서 나라를 편안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가는 고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벌판이 넓고, 물이 맑아 살기가 좋은 고장’이어서 안주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다. 1987년에 시가 되었는데, 안주에 있는 백상루(百祥樓)는 북한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국가지정문화재국보급 3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별명이 ‘관서제일루(關西第一樓)’이다... 2023.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