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사건1 (0095) 박천(博川)교회(평북) -이상하게 교회가 많지 않았던 박천군의 중심교회- -이상하게 교회가 많지 않았던 박천군의 중심교회- 박천교회가 있었던 박천군은 평안북도의 남부 끝부분이고, 청천강과 대령강(大寧江)을 끼고 있고, 평야지대이고, 명주를 많이 생산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인데 특히 도로교통이 편리한 곳이고, 주변에 동쪽으로는 핵 기지로 유명한 녕변이 있고, 서쪽으로는 해방 뒤에 새로 생긴 운전군과 정주시가 있는 곳이다. 1811년에 홍경래(洪景來)의 난이 일어났는데, 박천은 홍경래 난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홍경래는 조정에서 서북 사람들을 차별대우하는 것에 항거해서 난을 일으켰다. 조선왕조는 서북 사람들을 심하게 차별했는데 기독교가 이 지역에 들어가서 ‘하나님은 여러분은 골고루 사랑하십니다’하고 외치니까 사람들이 복음을 잘 받아들였다. 이것이 서북지역에서 기독교가 왕성해진.. 202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