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률읍교회1 (0051) 은률읍(殷栗⾢)교회 -지금도 교회당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교회- -지금도 교회당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교회- ‘은률’이라는 지명에서 ‘성할 은(殷)’은 광석이 풍부해서, ‘밤나무 률(栗)’은이 지역에 밤나무가 많은 률구(栗口)라는 밤나무가 많은 포구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한반도의 명산 가운데 하나인 구월산은 황해도의 여러 군에 걸쳐 있는데 그 가운데 주봉(主峰)이 은률군에 있다. ▣ 독립운동가 우종서 목사 ▣ 한국에 제일 먼저 들어온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가 이 지역에 전도해서 여러 사람이 믿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1898년에 세워진 것이 은률읍교회이다. 1912년에 우종서(禹鍾瑞) 목사가 전도목사로 은률읍교회에 부임하였다. 우종서 목사는 독립운동가로도 널리 알려진 분인데, 평양장로회신학교 3회 (1910년) 졸업생이다. 백범 김구 선생에게 전도를 해서 예..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