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면목사1 (0081) 경흥구역의 침례교회들①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은 침례교회, 그래서 오지를 찾아 교회를 세웠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은 침례교회, 그래서 오지를 찾아 교회를 세웠다- 한국 침례교의 개척자인 펜윅 선교사는. 로마서 15장 20절의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미 복음이 전해진 곳, 다른 사람이 복음을 전한 곳, 또는 전하고 있는 곳에는 전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 때문에 초기 침례교회는 외딴 오지(奧地)에 많이 세워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함경도와 평안도에 침례교회들이 여럿 세워졌는데, 평안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추운 중강진을 비롯하여 자성․ 초산․ 후창․ 강계 등, 압록강 연안에 교회를 세웠다.(이 지역은 지금은 자강도에 일부는 량강도에 속해 있다). ▣ 경흥 구역에는 열네 개의 침례교회가 ▣ ‘경흥구역’은 ‘경흥군을 중심으로 ..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