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감리교회1 (0058)청진 주변에 있었던 감리교회들 -선교구역 분할이 철폐되자, 장로교 구역인 청진 일대에 감리교가 교회들을 세우다- -선교구역 분할이 철폐되자, 장로교 구역인 청진 일대에 감리교가 교회들을 세우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사들은 선교지역을 나누어서 선교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은 오랫동안 철저하게 지켜졌다. 장로교 선교구역으로 정해진 곳에 감리교회가 들어가는 일이 없었고, 반대로 감리교 선교구역에 장로교회가 들어가는 일이 없었다. 어느 곳에 장로교회가 있었는데 그 지역이 감리교 선교구역으로 결정되었으면 그 장로교회는 감리교회로 교파가 바꾸어졌다. 그런데 1930년대 말에 이 선교지역 분할협정이 깨졌다. 1939년 5월에 열린 감리교 제7회 합동연회 회의록에 “이미 장로교와 감리교 구역이 철폐된 이상 중요 지역에 감리교회를 확장할 것” 라는 기록이 나온다. ▣ 김진호 목사, 청진으로 파송 받다 ▣ 이.. 2023. 6. 28. 이전 1 다음